국정원 특수활동비 33억 원을 불법적으로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용했다고 본 국정원 특수활동비 33억 원 가운데 27억 원만 유죄로 보고 형량을 줄였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선고받은 형량은 모두 징역 32년입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33억 원을 불법적으로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용했다고 본 국정원 특수활동비 33억 원 가운데 27억 원만 유죄로 보고 형량을 줄였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선고받은 형량은 모두 징역 32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