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라이온 킹' 제쳤다…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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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랏말싸미'가 '라이온 킹'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랏말싸미'는 지난 24일 전국 15만 1,2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1,350명.

지난 일주일간 정상을 차지했던 '라이온 킹'을 제친 결과다. '라이온 킹'은 같은 날 12만 9,1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3만 3,584명.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강호, 박해일, 故 전미선이 주연을 맡았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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