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러 대사관 "러 군용기 한국 영공 침범 인정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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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자국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실을 인정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사관 소속 차석 무관이 한국 영공 침범 사실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했다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언론 담당관인 드미트리 반니코프도 차석 무관의 사과와 관련한 한국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영공 침범 사실 인정과 깊은 유감 표명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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