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영국 총리 "예외는 없다…10월 말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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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는 예외 없이 오는 10월 31일 유럽연합을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첫 대국민 성명에서 브렉시트를 완수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주의자들을 공격한 뒤 종지부를 찍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간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99일 뒤 영국이 합의 하에 EU를 떠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도, 합의 없는 브렉시트를 뜻하는 이른바 '노 딜'의 경우도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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