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직파간첩 피의자 13년 만에 검거


북한 정찰총국에서 파견된 40대 남파 간첩 피의자가 국정원과 경찰의 합동 수사로 지난달 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피의자는 몇 년 전 한국에 들어왔다가 출국한 뒤 제3국에서 국적을 세탁해 다시 입국했고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정보 수집 등의 활동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파견된 직파간첩이 붙잡힌 것은 2006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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