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17점…KB, 존스컵 국제 농구서 타이완 B팀 제압


여자프로농구 KB가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타이완 국가대표 B팀을 제압했습니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승팀인 KB는 타이완 신베이시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풀리그 1차전에서 타이완 B팀을 58대 54로 눌렀습니다.

최희진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몰아쳤고 리바운드도 7개로 팀 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최희진은 지난 시즌까지 삼성생명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로 KB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KB와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 타이완 국가대표 A와 B팀, 뉴질랜드와 필리핀 국가대표 등 6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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