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논현동 주택 팔았다…부동산 매각 자산만 7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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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서울 논현동 주택도 매각했다.

이효리는 올 3월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한 법인에 38억 원을 받고 팔았다.

이 주택은 이효리가 2013년 이상순과 결혼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지난 2010년 27억 6,000만 원을 주고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서울 삼성동의 집도 매각한 바 있다. 본인 소유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2017년 카라 출신 박규리에게 21억 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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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논현동 주택까지 팔아 서울에 부동산은 모두 정리한 셈이다.

지난해 JTBC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제주도 신혼집은 JTBC에 14억 3,000만 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이효리는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효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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