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7세 소녀 시신 사진, 인스타그램에 20시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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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잔인하게 피살된 17세 소녀의 시신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20시간 넘게 노출됐습니다.

뉴욕주 유티카에 거주하는 비앙카 데빈스는 주말에 뉴욕시 퀸스에서 열린 콘서트에 갔다가, 동행했던 브랜던 클라크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클라크는 데빈스의 시신을 찍어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렸습니다.

시신 사진을 접한 이용자들의 삭제 요청이 쇄도했지만,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은 "약관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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