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합주 현장을 공개했다.
티파니 영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는 22일 공식 SNS 계정에 티파니가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 개최에 앞서 합주에 열중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티파니 영은 생기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패셔너블한 옷차림으로 진지하게 합주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연습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티파니 영이 3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8월 2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의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에 돌입한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전 세계 음악팬의 주목을 받았다. 5월에는 싱글 '런어웨이(Runaway)' 한국어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해당 공연 티켓은 예스24에서 단독 오픈됐다.
[사진=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