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급격히 약화…"남부 지방 상륙 시 소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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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오늘(20일) 아침 6시 기준, 전남 목포 남남서쪽 140㎞ 해상에서 진도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전후로 진도 부근 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제주 남쪽 25도 이하의 저수온 해역을 통과해 열적 에너지가 감소하고, 제주도와 한반도에 접근해 지면 마찰이 일어나 내륙에 상륙하면 급격히 약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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