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다세대주택서 불…1명 숨져


어제(18일) 저녁 6시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5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방 안에서 거주자 59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 옆에선 불에 탄 전기장판과 이불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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