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나윤 선수
문나윤과 조은비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0m 플랫폼 개인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문나윤은 광주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68.50점으로 38명 중 22위에 그쳐 상위 18명이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4차 시기까지 10위를 달렸던 문나윤은 5차 시기에서 트위스트 연기를 하다 몸이 앞쪽으로 기운 채 입수해 25.60점의 저조한 점수를 받았고 순위도 22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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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목에 나선 조은비도 263.45점, 23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조은비는 3차 시기에서 몸이 크게 기운 상태로 입수해 24.65점만 얻었습니다.
2차 시기까지 8위였던 조은비는 3차 시기 실수로 29위로 떨어졌고 4,5차 시기에서 이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