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분들 오시면 사무실 여직원만 콕 집어 골라 음식 서빙 하라고 하는 회사.
회장님 공장 방문하면 아이돌 노래에 맞춰 춤추고 장기자랑 해야 하는 회사.
직원들이 이런 괴롭힘 그만해달라고 호소했지만 회사는 ‘손님에게 따뜻한 밥 차려주는 게 회사의 자랑’, ‘모든 게 자발적인 것이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결국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설치해달라고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직원들.
SBS 청년 흥신소가 이 분들 사연 듣고, 회사 임원에게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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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제일 /
VJ
정영삼 /
편집
박진훈 /
CG
조형우 이준호 /
취재
SBS 이슈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