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8일 만에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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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8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9일 전국 24만 7,28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01만 1,067명이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한 지 8일 만에 5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5월 개봉해 900만 흥행에 성공한 '기생충'과 동일한 속도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최종 관객 수(725만 명)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할 새 악당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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