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들, 한국의 日 제품 불매운동·방일 관광객 감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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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를 발동한 이후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자 일본 언론이 이를 잇달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일본이 지난 4일 관련 조치를 시작함에 따라 "한국 전체 수출의 약 40%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어 한국 측이 반발했다"며 이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지난 5일 서울에서 일부 '소매업자'들의 항의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최 단체의 현수막에 도요타와 혼다, 렉서스 등 자동차 브랜드 외에도 소니, 캐논, 유니클로 등 브랜드와 화장품 맥주 제조사 상품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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