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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얼굴이 다했다"…셀프염색 실패해도 미모는 끄떡없는 BTS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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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셀프염색에 실패했는데도 조각 같은 미모를 뽐내 화제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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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공연장에 모인 5만 명의 팬들을 위해 깜짝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출국할 때만 해도 금발 머리였던 진은 이번 공연에서 보라색과 금색이 섞인 오묘한 빛깔의 투톤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진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 투톤 염색은 알고 보니 실패작(?)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은 이번 공연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셀프 염색했는데 실패함"이라고 글을 남겨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패가 존잘이란 의미였나", "얼굴이 다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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