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여자프로농구 박지수 (검정 유니폼)
미국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4경기 만에 출전했습니다.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오늘(8일) 미국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스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에서 90대 58로 크게 이겼습니다.
6월 28일 LA 스파크스와 경기에 59초간 뛴 이후 최근 세 경기에 연달아 결장한 박지수는 이날 7분 36초를 뛰고 1점, 2스틸, 1블록슛의 성적을 냈습니다.
2점슛을 두 번 던졌으나 모두 실패했고, 자유투는 2개 중 1개를 넣었습니다.
올해 팀의 14경기 가운데 10경기에 뛴 박지수는 0.6점에 1.4리바운드를 기록 중입니다.
9승 5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2개 팀 가운데 워싱턴 미스틱스(9승 4패)에 이어 코네티컷 선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