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던 가수 박유천 씨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박유천 씨의 동생 박유환 씨는 그제(3일) 자신의 SNS에 박유천 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의 박유천 씨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수많은 팬레터들 옆에 앉아있는데요, 석방된 지 하루 만에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용히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마당에 밝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 부적절하다며,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것 같아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입니다.
또 형의 석방이 기쁘더라도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린 박유환 씨에게도 비난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