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기술 '여서정'을 공인받은 '도마요정' 여서정 선수가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을 위해 고난도의 또다른 기술을 집중 연마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서정이 기존에 구사하던 '유리첸코'(도마를 뒤로 짚고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도는 기술) 기술에서 반 바퀴를 더 도는 '아마나르' 기술입니다.
여서정이 신기술 '여서정'에 이어 '아마나르' 기술까지 구사할 경우 난도 점수가 평균 0.4점이나 높아져 세계 3위 이내 진입이 가능합니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 사상 첫 메달 획득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겁니다.
또다른 고난도 기술 '아마나르'를 집중 연마 중인 여서정 선수의 훈련 모습와 각오를 비디오머그에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