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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팅' 단속에서 맡은 '대마초' 냄새에서 '살인 미수' 혐의까지…바디캠 영상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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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보안관을 차에 매달고 약 91미터를 달려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시작은 '불법 선팅 단속'이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너무 어두웠던 창문 탓에 단속에 걸리고 말았는데요, 세미놀 카운티 부보안관 아론 블레이즈는 단속 도중 차량에서 대마초의 냄새를 맡게 됩니다.

그때부터 대마 혐의에 대한 추궁이 시작되었고, 차량 운전자인 로키 루돌프 주니어는 두려운 듯 저항하던 끝에 차량을 전속력으로 출발시켰습니다. 블레이즈가 쏜 총에 다리를 맞은 루돌프는 도주 중 체포되었는데요.

블레이즈의 바디캠에 담긴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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