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최연소 가우프, '전설' 비너스 꺾었다…이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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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1회전에서 15살의 최연소 참가자 코리 가우프가 39살의 최고령이자 전설적인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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