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팬들의 배웅 속 조용한 입대…솔로곡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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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디오가 팬들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대했다.

1일 디오는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이곳에서 디오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디오가 소속사를 통해 '조용한 입대를 하겠다'고 밝힌 대로 디오는 별도의 인사 없이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입소했다.

이날 디오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긴 바지차림으로 검은색 가방을 멘 모습이었다. 짧게 자른 머리를 한 디오는 어색한 듯 팬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국내외 팬들이 마지막 배웅의 인사를 건네자 디오는 고개를 숙이거나 손을 흔들어서 인사를 하기도 했다.

디오는 엑소 멤버로는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군복무를 하게 됐다. 그는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서 이날 오후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를 깜짝 발표할 예정이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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