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이, 나사월드볼링컵 SBS 여자프로볼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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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사월드볼링컵 SBS 여자프로볼링 대회에서 신인 유현이(타이어뱅크) 선수가 우승해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유현이는 세종시 나사월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전귀애를 258대 248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 SBS 프로볼링대회 청주 투어에서 '데뷔전 우승'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유현이는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결승전에서 1프레임부터 5프레임까지 '5배거'를 기록하며 앞서나간 유현이는 이후 1차례 터키를 추가해, 막판 추격에 나선 전귀애를 10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스톰(박수빈·윤희여·한윤아)이 타이어뱅크(김효미·전귀애·최현숙)를 208대 172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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