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국무, 이란과 긴장 속 사우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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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오늘(2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사우디 현지 언론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제다에서 살만 사우디 국왕,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등 사우디 지도부를 만난 뒤 곧바로 UAE로 향할 예정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대이란 적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사우디 왕실과 만나 유조선 피격, 미군 무인정찰기 격추 등 중동의 긴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란을 더욱 압박하는 방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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