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들이 뽑는 '틴초이스어워즈'에 우리 아이돌 그룹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시간 19일 '틴초이스어워즈' 측에서 후보를 공개했는데,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엑소, NCT127이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나란히 지명됐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적이 있어서 올해 3연패를 노리게 됐고 팝스타 할시와 작업한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초이스 콜라보레이션'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또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는 '초이스 송: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틴초이스어워즈'는 미국의 10대들이 가수와 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을 투표를 통해 직접 뽑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8월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