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WFP 통해 국내산 쌀 5만 톤 북한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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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식량계획 WFP를 거치는 간접 지원 방식으로 북한에 국내산 쌀 5만 톤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쌀값 1천270억 원 가운데 270억 원은 남북협력기금에서, 1천억 원은 양곡관리특별회계에서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북 식량 지원은 2010년, 북한 수해 지원을 이유로 쌀 5천 톤을 보낸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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