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그대로죠?"…차인표-신애라,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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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53) 신애라(51) 부부가 여전히 신혼같은 모습으로 18년 전 광고 촬영 모습을 재편했다.

신애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부 사진과 함게 "2001년 광고 촬영 사진을 18년이 지난 현재 큰 딸이 똑같이 찍어줬다. 가족과 함께 하는 과거로의 여행 재밌다."면서 "신애라의 추억소환 1탄"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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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차인표와 신애라 모두 18년 전과 다름 없는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차인표는 과거와 별반 다를 바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은 그대 품안에'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우다가 1995년 결혼식을 올렸다. 1998년 첫째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2005년, 2008년 공개 입양으로 두 딸을 얻었다. 차인표, 신애라 가족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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