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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종강 기다리는 어엿한 '새내기'…폭발적 반응 얻은 '국민 여동생' 김향기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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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종강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화제입니다.

18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종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파란색 캡모자와 줄무늬 셔츠를 매치해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발랄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움도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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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버킷햇을 쓴 김향기가 몽환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배우로 활약해온 김향기가 어느덧 스무 살이 되어 풋풋한 신입생의 일상을 공개하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향기가 너무 귀여워서 벽 부수고 싶다", "향기가 종강이라는 말을 쓰는 날이 오다니" 등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김향기는 올해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19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김향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홀로서기를 꿈꾸는 만들어진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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