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대 2서 교체…시즌 10승·통산 50승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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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잘 던지고도 또 한 번 시즌 10승과 통산 5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삼진 8개를 잡으며 볼넷 없이 안타 7개로 2점만 내줬습니다.

야수 실책에 따른 실점으로 비자책점으로 기록돼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36에서 1.26으로 내려갔습니다.

류현진은 2대 2 동점이던 8회초 구원투수 로스 스트리플링과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 이후 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와 지난해 9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선발 17경기 연속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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