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논란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구하라는 오늘(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알리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일상을 보내는 구하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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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또 다른 게시물에는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밝게 미소를 짓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는 구하라가 최근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라 더욱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미안해하지 말아요", "화이팅", "안부 전해줘서 고마워", "잘하고 있어요", "빨리 복귀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다시 건강을 되찾고 한층 밝아진 모습에 팬들 또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