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 다음 달 3일 총파업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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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음 달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광주 학교 비정규직 연대 회의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전국 조합원 9만 5천117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8.5%가 투표에 참여해 그중 89.4%가 찬성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 회의는 다음 달 3일부터 3일 이상 총파업하기로 했습니다.

연대 회의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 여성 노조 또, 공공운수 노조 교육공무직 본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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