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임신 펄쩍 뛰더니…"결혼 5개월 만에 출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지난달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했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조 전 아나운서가 지난달 건강히 출산했으며,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산후관리를 받은 뒤 현재 자택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자녀의 성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조 전 아나운서는 JTBC를 퇴사하며 박 대표와의 결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혼전 임신설에 휘말렸지만 조 전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특히 지난 1월 초, 한 매체가 조 전 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하자, 그는 직접 SNS를 통해 부인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박 대표와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아파서 입원했는데 기사가 갑작스럽게 났다. 임신 5개월도 아니지만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글을 올려서 혼전임신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하지만 박 대표와의 결혼으로 모든 방송생활을 접어 아쉬움을 남겼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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