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로 2020 예선 H조 선두 복귀…음바페 통산 100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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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유로 2020 예선에서 프랑스가 약체 안도라를 꺾고 H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랑스는 안도라 라 베야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안도라와 유로 2020 예선 H조 4차전에서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3차전에서 터키에 덜미를 잡혔던 프랑스는 3승 1패(승점 9·골득실9)를 기록해 아이슬란드(승점 9·골득실0)에 2대 1로 패한 터키(승점 9·골득실+7)를 2위로 끌어내리고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프랑스의 '신성' 킬리앙 음바페는 전반 11분 결승 골을 책임지면서 성인 커리어 통산 100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2015년 12월 AS모나코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음바페는 프로통산 147경기에서 87골을 넣고, A매치 33경기 동안 13골을 기록하며 성인 커리어 통산 100호 골(180경기)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비삼 벤 예데르(툴루즈), 플로리앙 토뱅(마르세유), 커 트 조우마(에버턴)의 릴레이골이 이어지며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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