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병원에서 불…환자·직원 등 8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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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2시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지상 9층, 지하 2층짜리 병원 건물 9층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환자와 병원 직원 등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천장 전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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