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문희상 국회의장 주최 초월회 오찬 간담회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초월회' 회동을 합니다.
오늘 회동에는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합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달에 이어 오늘도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합니다.
문 의장과 여야 대표들은 장기 파행 중인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매달 초 월요일에 정파를 초월해 만난다는 의미의 모임입니다.
이번 달 모임은 문 의장의 러시아·발트 3국 방문으로 일주일 미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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