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2020 대선서 트럼프 재선 지지 않을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2012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였던 밋 롬니 상원의원이 내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롬니가 불법 이민자 문제로 관세 카드를 꺼내는 등 멕시코를 압박한 트럼프의 생각은 아주 나쁜 아이디어고 미국에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거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롬니는 매사추세츠 주지사 출신으로, 2012년 대권 도전에 실패한 후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유타주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복귀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