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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순신광장 거북선 오르는 계단 파손…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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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거북선 조형물로 오르는 계단이 파손돼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조사하고 있다.

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거북선 조형물로 오르는 계단이 파손돼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조사하고 있다.

오늘(8일) 밤 8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 있는 거북선 조형물로 오르는 계단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관람객이 3m 아래로 추락하면서 60살 A 씨가 의식을 잃는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길이 30m, 폭 10m의 계단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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