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타율 0.444…강정호, 9일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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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한 달 만에 빅리그로 복귀합니다.

미국 DK피츠버그스포츠닷컴,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강정호가 8일부터 시작하는 밀워키 원정길에 동행했으며 9일에는 현역 로스터에 등록할 것"이라고 전했스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 코리 디커슨 등 부상 선수들의 합류를 반긴다"며 강정호의 빅리그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강정호는 5월 14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습니다.

재활 경기 성적은 8경기 27타수 12안타로 타율 0.444, 1홈런, 6타점입니다.

강정호는 올해 빅리그에서 31경기 타율 0.133(90타수 12안타), 4홈런, 8타점으로 부진했고 4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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