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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넘어 우주까지…BTS 노래, 달 탐사선에서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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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전 세계를 넘어 이제는 우주에까지 울려 퍼지게 됐습니다.

2024년 달 탐사를 앞두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의 음악 목록에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포함됐습니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2024년까지 달 탐사에 나설 계획이라며, 달 여행에 적합한 음악을 추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은 지난 4월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인 '소우주'란 노래와 이별의 순간을 명왕성에 비유한 곡 '134340', 그리고 리더 RM의 자작곡인 '문차일드'를 추천했습니다.

모두 달과 별, 명왕성 등 우주와 관련된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그 뒤 나사는 추천해줘서 고맙다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나사 문 튠스'란 이름의 재생 목록에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지구를 넘어 이제 우주에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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