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남북연락사무소장에 서호 통일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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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에 서호 통일부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통일부는 서호 통일부차관이 오늘(7일)부터 제2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신임 소장 임명을 계기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가 남북간 상시적 소통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성 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직은 천해성 전 통일부차관이 퇴임한 뒤 지금까지 공석이었습니다.

통일부는 서호 차관이 다음주 개성으로 출근해 현안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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