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개봉해 4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영화 '강철비'의 주연 배우죠. 정우성 씨와 곽도원 씨가 후속작인 '강철비2'에서도 만날 전망입니다.
양우석 감독이 연출한 강철비는 북한 최고 권력자가 쿠데타로 남한으로 옮겨지면서, 그를 보호하는 북한 요원과 한국의 외교안보수석의 이야기를 그려 화제를 모았죠. 두 사람은 강철비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전작에서 북한 최정예 요원으로 활약했던 정우성 씨는 한국의 대통령으로, 외교안보수석 역을 맡았던 곽도원 씨는 북한의 고위 관계자를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