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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시아·유럽·북미 진출…벌써 리메이크 문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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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기생충이 해외 관객과도 만납니다.

오늘(5일) 프랑스 개봉을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이번 달에 순차적으로 개봉하고요, 다음 달에는 러시아와 태국, 9월에는 체코와 폴란드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북미에서는 오는 10월 11일 개봉합니다. 북미에서 10월은 '오스카 시즌'이라 불리는 달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겨냥해 영화들이 대거 개봉합니다.

앞서 여러 외신들이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던 만큼 실제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기생충을 리메이크하겠다는 제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가 공개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리메이크 판권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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