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의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 2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모노로그'는 지난 1일 강동원의 브이로그 시리즈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의 1편 '생태계 파괴자의 카오스'를 공개했습니다.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는 강동원이 배우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뮤지션 주형진 등 강동원의 '절친' 5인방과의 여행기를 담았습니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는 강동원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강동원은 편안한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강동원은 간만의 예능 출연이 익숙하지 않은 듯 "노래라도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량을 걱정하는 귀여운(?) 면모도 드러냈습니다.
저녁 준비를 위해 들린 마트에서는 능숙한 영어로 손수 장을 보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본격적으로 저녁을 준비하기에 앞서 외출 내내 쓰고 있던 선글라스와 모자를 벗고 카메라 앞에 등장했습니다.
깊은 눈망울과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지인들을 위해 손수 요리를 하는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강동원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은 이번 브이로그는 공개 이틀 만에 4,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1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집자님. 편집하지 마세요, 아시겠어요?", "유튜브를 파괴하러 온 나의 구원자", "10분 동안 잇몸 말랐다" 등 '남신' 강동원에 감탄하는 일심동체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유튜브 '모노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