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서진, 힌트요정+여행메이트 1인 2역 깜짝 출연…깨달음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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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1인 2역으로 집사부일체에 재출연 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일본의 아오모리로 깨달음 방학을 떠나게 된 상승형재가 여행 메이트의 힌트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깨달음 방학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였다. 양세형은 "좋은 기획인 것 같다. 35명의 사부님을 만나며 얻은 깨달음이 있는데 그게 너무 투머치일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상윤은 양세형에게 "요즘 초반의 네 모습 같지 않다. 너답게 굴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나다운 게 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방학에 앞서 여행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숙제를 받았다. 이상윤은 "이게 무슨 쉼이야. 말만 쉼이다"며 불평을 했다.

이어 일본의 아오모리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여행 메이트의 힌트요정과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이승기는 "목소리가 낯이 익다. 서진이 형님 아니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힌트요정 이서진은 "짜증나니까 그만 물어봐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보였다. 집사부일체 최초로 두 번째 힌트요정이 된 이서진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별로 여행을 같이 가고 싶지 않다. 조심들 하셔라"며 "승기야. 잘 갔다 와"라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이후 이서진이 상승형재에게 다가와 "그만해. 가자 빨리"라며 여행메이트 등장을 알렸다. 이서진은 이승기에게 "네가 나오라고 해서 나온 거잖아"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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