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백다연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난잉컵 주니어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백다연은 어제(1일) 타이완 타이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복식 결승에 타이완의 장딩베이와 한 조로 출전해 구연우-이마무라 사키(일본) 조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백다연과 구연우는 이 대회 단식에도 출전했으나 모두 준결승에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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