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상, '헝가리 유람선 사고' 한국에 위로 뜻 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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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서한을 남관표 주일대사에게 보내왔다고 한국대사관 측이 오늘 밝혔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이 서한에서 가와사키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먼저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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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보낸 헝가리 유람선 사고 관련 위로 메시지

이어 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로 많은 한국분들이 희생되었다는 비보를 접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한국 정부에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은 고노 외무상이 보내온 메시지를 요약해 대사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사진=주일한국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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