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헝가리 사고 신속대응팀 증원…해군 잠수 인력 등 포함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정부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대응을 위해 현지에 파견할 신속대응팀을 37명으로 증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신속대응팀은 모두 37명"이라며 해군 해난구조대, SSU 소속 심해잠수사 작전대대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속대응팀에는 SSU 심해잠수사 작전대대 인력 7명을 포함해 해경청·국가정보원·소방청·외교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인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해군 특수전요원, UDT 소속 전문가들도 추가적으로 현지에 파견되며, 정부는 필요할 경우 유해 감식 등을 위한 관련 부처 전문가 파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