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레미콘 신호등 들이받고 전복…콘크리트 쏟아져


오늘(28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사거리에서 레미콘 트럭이 횡단보도 신호등을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트럭 안에 있던 콘크리트가 도로로 쏟아져나오면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에게 콘크리트가 튀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차량이 신호가 바뀌면서 급정차하자 레미콘 차량이 이를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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