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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금종려상' 봉준호 감독 "귀국 후 할 일? 충무김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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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가 오늘(27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제72회 칸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반 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비행기 착륙 후 40여 분쯤 지나 입국 게이트를 나선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집에 가고 싶다"며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쭈니'라고 제가 키우는 강아지를 보고 싶고, 충무김밥을 먹고 싶다"고 말해 미리 모인 팬들과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취재 : 주범·양두원,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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