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전 예정구역 지정고시, 이달 중 해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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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일대에 내려졌던 대진 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가 이달 중 해제될 전망입니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중 '전원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삼척 원전 예정구역 해제를 의결한 뒤 관보에 철회 고시를 게재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원전 예정구역에서 해제되면 수년간 각종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삼척시의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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